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약세를 기록하면서 모든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7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 주간(9월 18~24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6.12% 하락했다. 중소형주펀드가 7.20% 하락했고, 특정 섹터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주식섹터가 마이너스(-)7.57% 수익률을 기록했다.
설정액은 오히려 4068억원 늘었다. 인덱스펀드로 3967억원의 자금이 유입된 가운데 인덱스주식기타 유형으로 4758억원이 유입된 영향이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2.70% 하락했다. 브라질(-8.51%), 인도(-4.89%), 러시아(-4.0%)지역 펀드가 약세를 기록했다. 섹터형에서는 소재(-8.65%), 금융(-5.23%) 유형이 크게 하락했다.
설정액은 724억원 늘었다. 지역펀드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갔지만 에너지, 정보기술(IT) 등 섹터유형 펀드로는 225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북미주식형펀드에도 설정액이 438억원 늘었다.
한 주간 모든 국내주식형펀드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에셋원공모주코스닥벤처기업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형]종류A-E'가 -1.63%로 수위를 기록했다. 해외주식형에서는 '한국투자연금베트남그로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C-e)'가 1.70% 올랐다.
한편 24일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주보다 5.55% 하락한 2272.70 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 주보다 3.49%, MSCI 신흥국(EM) 지수는 4.4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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