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해면은 추석전후 경로당을 임시 휴관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방역 최대 고비인 추석을 맞아 감염병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다.
영해면은 어르신 중 절반이상이 이용하는 경로당 24개소에 코로나19 관련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했으며, 희망일자리 전담인력을 활용해 출입자 명부 및 방역대장 작성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 대응해왔다.
영해면 관계자는"경로당 일시폐쇄로 인해 어르신들이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해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은 25일 추석 대목 장날을 맞아 영해만세시장에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건강한 추석명절 보내기 등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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