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해 예천 감천초등학교에서 실시한 학교공간혁신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교는 살아있다' 영상 제작 대상학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예천 감천초등학교는 지난 해 7월 영역단위 학교공간혁신사업에 공모·선정되어 학교 사용자(학생, 교사, 학부모 등)가 주도적 참여하는 교육활동 등을 통해 다양하고 유연한 학습방법을 지원하는 학습공간 조성사업을 했다.
1-2학년 교실과 복도, 단샘 무한상상실 등을 공간재구조화해 학생, 학부모, 교원 등 사용자가 만족하는 학교로 탈바꿈했고, 1일 발명교실운영, 3D 프린트를 이용한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창의적·감성적 공간으로 조성해 다양한 수업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화장실 환경개선사업에도 학교공간혁신사업과 연계해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조성하는 등 새로운 학교 공간 조성 문화정착에 큰 기여를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공간혁신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교육과정 변화 등 미래교육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외부 전문가인 촉진가의 참여로 학교공간이 더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으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