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21일, 오는 28일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 자료집계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K-에듀파인 자료집계는 공문서 기안, 관리자 결재, 공문서 제출 등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시스템에 바로 자료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시간 단축과 학교 생산 공문서 감축 면에서 행정 효율성이 높고, 수합 부서(교육청)에서 일괄 취합과 통계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상호 편리함을 제공한다.
K-에듀파인 자료집계는 올해 개통된 K-에듀파인 업무관리(전자문서)시스템과 통합 구축돼 내부결재가 필요한 제출 자료는 공문서 연계가 가능하고, 집계 접수자에게 내부메일 발송 기능도 포함되는 등 편의성 강화로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교육은 집계서식 생성, 수식 사용, 교육지원청 연계등록, 재입력?회수요청과 사례별 오류 해결 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하며, 교육실 소독과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다.
경북교육청은 교원업무 경감을 위해 공문서 유통량 감축을 위해 각종 통계는 교육정보통계시스템을 활용하고, 홍보 및 단순 안내 공문은 게시 처리, 서식 보고와 긴급 보고는 자료집계 활용 등 다양한 정책을 모색·추진하고 있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학교 현장의 업무를 간소화하고 변화를 유도하려면 일하는 방식이 개선돼야 한다"며 "자료집계를 활성화해 교원의 공문서 처리 부담을 줄이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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