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우리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중 원활하고 안전한 수송체계를 구축하여 귀성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교통수송대책반 상황실을 운영해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시내버스, 택시운행, 자동차정비소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여 교통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특히 이 기간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를 위해 제일생명 ~ 천리교북단, 안동경찰서 ~ 제일은행의 양쪽가장자리 1개 차로에 주·정차를 일시 허용하여 주차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는 공영 노상·노외주차장과 안동터미널 주차장, 시청주차장, 중앙신시장 제2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귀성객과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주·정차 불편을 해소한다.
이와 함께 안동터미널, 주요승강장, 버스, 택시 등 교통시설 및 장비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차량 내 청결상태 등을 점검하여 안전하고 청결한 운송 서비스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자동차정비업 9개 업체와 자동차견인 8개 업체도 추석 연휴 비상근무에 돌입해 자동차 고장 및 수리에 대비할 예정이다.
최우규 교통행정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중 수송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원활하고 안전한 수송체계를 구축하여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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