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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운용, 8천억 규모 두산타워 인수 확정

두산타워 전경./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이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두산타워 인수를 확정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21일 두산과 함께 투산타워 매매계약을 체결했고, 매매금액은 약 8000억원이라고 밝혔다. 부대비용 등을 포함하면 총 비용은 8800억원에 달한다.

 

1998년에 준공된 두산타워는 지하 7층~지상 34층 규모로 연면적이 약 12만 2630㎡에 달하는 동대문 지역의 랜드마크 빌딩이다.

 

마스턴운용 관계자는 22일 "권역 내에서 희소한 단일소유의 형태를 갖고 있고, 양호한 교통 여건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머천다이져(MD)로 우수한 집객력을 자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피스(15F~33F)와 판매시설(두타몰 부분, B3~5F)은 매도자인 두산에서 책임임차한다. 면세점 부분(6F~14F)은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임차할 예정이다.

 

한편 '마스턴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98호'를 통해 이뤄지는 단일자산 8000억원 규모의 이번 매입은 올해 최대 규모의 딜이 될 전망이다. 딜클로징 시점은 9월 말이다.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랜드마크 딜까지 완수한 역량을 토대로 시장에서 보다 신뢰를 줄 수 있는 자산운용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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