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가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 위주의 상승세가 펼쳐졌다. 19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 주간(9월 11~17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0.29% 올랐다. 소유형에서는 중소형주 펀드가 0.73% 하락하면서 약세를 기록했다.
설정액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전체 1조33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간 가운데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에서만 6467억원이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1.04% 올랐다. 러시아(3.22%), 인도(3.18%), 중국(2.28%)펀드 순으로 수익률이 좋았다. 섹터형에서는 소재섹터(2.84%)펀드 수익률이 가장 좋았다.
설정액은 1504억원 늘었다. 중국펀드로 282억원의 자금이 들어왔고, 정보기술(IT)섹터펀드도 설정액이 201억원 늘었다. 또 북미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로도 613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꾸준히 증가세다.
한 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 주식형펀드는 '현대뉴현대그룹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4.32%)로 나타났다. 현대차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서다. 해외주식형에서는 헬스케어에 투자하는 '프랭클린미국바이오헬스케어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ClassC-P'(7.36%)가 수위를 기록했다.
한편 17일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주보다 0.40% 소폭 상승한 2406.17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 주보다 0.66%, MSCI 신흥국(EM) 지수는 1.9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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