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까지 선착순 200명 접수

한국FPSB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일환으로 대국민 맞춤형 재무설계 캠페인인 '소원을 말해봐'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소원을 말해봐'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한국FPSB 홈페이지에서 재무설계상담 코너를 클릭하고, 내달 9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재무목표 설정 ▲상담분야와 전문가 선택 ▲상담과 종합분석 ▲제안서 수령 등의 단계로 이뤄진다.

한국FPSB 김용환 회장은 오스트리아의 CFP인증본부 조사에서 CFP자격자로부터 재무설계 상담을 받았을때 무려 97%가 희망적이라고 응답한 사례를 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도 CFP와 AFPK 자격자의 도움으로 심리적인 안정과 재무목표 달성을 통해 재무상황을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산규모나 연령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①소득지출관리, ②부채관리, ③교육/결혼자금마련, ④주택자금/부동산, ⑤자산배분/목돈마련, ⑥노후자금마련, ⑦위험관리/보험설계, ⑧상속증여설계의 총 8개 중 하나를 선택해 전문가로부터 1대 1 맞춤형 재무설계 제안서를 받을 수 있다. 상담비용은 전액 한국FPSB에서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