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부터 18일까지 사물인터넷(IoT)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0 AIoT 위크 코리아'(AIoT진흥주간)를 개최한다.
AIoT 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IoT)이 인공지능(AI)과 융합해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으로 진화함에 따라 사물인터넷과 AI, 5세대(5G) 이동통신 등이 융합된 초연결 지능화 사례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언택트 시대, AIoT로 커넥트하다!'를 주제로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을 중심으로 표준·기술·보안·연구개발(R&D)·융합사례들을 공유하는 8개 행사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14일에서 18일까지 개최되는 'IoT 융합 제품 및 서비스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IoT중소기업의 수요처 발굴 지원을 위해 국제 물류 운송관리용 IoT 단말기와 지능형 궤도 로봇, 산소포화도 및 맥박 측정장치 등 과기정통부의 사물인터넷 검증확산 사업에 참여한 8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한다.
같은 기간 '온라인 IoT 쇼케이스'에서는 AI 인공지능 무인판매 솔루션, 빅데이터 기반 국제화물운송 중개 서비스, 3D 디지털트윈 통합관리 플랫폼 등 지능형 IoT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 8개사에 대한 온라인 홍보관을 운영한다.
15일에서 16일까지 개최되는 'AIoT 컨퍼런스'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AIoT융합 대응전략 및 사례'를 주제로 카카오모빌리티, 한국IBM 등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기업 대응전략을 제시하고, 디지털 뉴딜 사업에서 구현되는 AIoT 모습 등을 공유한다.
17일 열리는 'IoT 기술로드맵 2025 및 정부 IoT R&D 동향 세미나'에서는 자율형 IoT 등 2025년까지의 중장기 IoT기술 발전 로드맵을 소개하고, 5G 기반 IoT 핵심 기술 개발 등 정부의 IoT R&D 현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은 "사물인터넷은 5G 이동통신 인프라와 AI 기술을 만나 코로나 이후 가속화될 비대면 디지털화의 핵심 기술"이라며 "사물인터넷이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 댐을 일상과 산업의 적재적소에서 구현해 코로나로 인해 바뀔 미래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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