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가 중소형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글로벌 국가와 비교해봐도 높은 성과를 거뒀다.
30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주간(8월 21~27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3.98% 올랐다. 바이오·배터리 등 중소형주 위주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유형 중 액티브주식중소형(4.80%)의 수익률이 가장 좋았다.
설정액은 지난주에 이어 1723억원이 유출됐다. 액티브펀드에서 1141억원 감소했고,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는 582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2.73% 올랐다. 중국(3.22%), 인도(2.87%) 지역 펀드가 좋은 성과를 냈고, 섹터형에서는 소비재(3.54%), 정보기술(3.35%)섹터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설정액은 1296억원 줄었다. 중국 펀드에서 741억원의 자금이 이탈했고, 헬스케어섹터에서도 24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한 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주식형펀드는 코스닥지수에 투자하는 '한국투자코스닥두배로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파생형)A-e'(10.80%)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중국주식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차이나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7.23%)가 수위를 기록했다.
한편 27일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주보다 3.09% 상승한 2344.45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4.39% 올랐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 주보다 2.24%, MSCI 신흥국(EM) 지수는 3.3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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