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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에 수혜주·피해주 희비 교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주식시장 투자자들은 '코로나 수혜주'에 다시 주목하고 있다. 반면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 반등했던 문화생활, 여행 업종은 다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동안 약 500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이번주 주식시장에서 업종별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최근 반등세를 보였던 문화, 여행 관련 업종 주가에는 먹구름이 몰려 오고 있다.

 

실제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CJ CGV는 19.3% 올랐다. 지난 7일 220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주가 가치가 희석됐다는 우려에도 주가는 가파르게 올랐다. 최근 개봉하고 있는 영화가 잇달아 손익분기점을 넘기면서 영화관람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이어 여행주도 반등세를 보였다. 노랑풍선은 지난 12일 상한가를 기록했고, 모두투어, 하나투어는 3거래일(12~14일) 동안 각각 13.3%, 4.9% 급등했다.

 

이러한 분위기가 18일을 기점으로 꺾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휴가 시즌이 지나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서다.

 

게다가 서울·경기·부산 지역은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 만큼 여행, 문화 생활은 다시금 위축될 전망이다.

 

또 초·중·고 원격수업이 연장된다. 개학 연기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개학이 미뤄지면 신세계푸드, CJ프레시웨이 등 급식 자재를 공급하는 기업들에겐 악재다.

 

반면 지난 5월 이후 꾸준히 하락하던 메가엠디, 비상교육, YBM넷 등 온라인 교육 관련주는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던 14일 오후부터 재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주도 기대감이 쏠릴 전망이다.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임상 2상 시험 승인을 앞둔 CG녹십자,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국내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는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주주인 SK케미칼 등이 주요 수혜주로 꼽힌다. 진단키트주의 2차 상승장이 시작될 수도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최근 시장의 기대를 하회한 2분기 실적 발표에 한 때 5만5300원까지 올랐던 수젠텍 주가는 3만1400원까지 43% 하락한 바 있다. 씨젠, 랩지노믹스도 고점 대비 주가는 30% 가량 하락한 상태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진단키트주 투자자들은 언제든 2차 대유행이 시작될 것이란 기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정 가격으로 하락하면 다시 매집하려는 수요가 많다"면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진단키트주를 비롯한 코로나 수혜주가 다시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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