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바르고 곧은 마음으로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농식품업계에 청렴서한문 발송
농림축산식품부가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인식을 높이고 기관의 청렴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청렴문화 확산운동을 전개한다.
농식품부는 김현수 장관을 비롯한 전 직원이 청렴서약을 실시하고 농민과 농식품업계 등 농식품부 정책고객에게 농림공직자의 청렴 다짐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장관 명의의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
청렴서약문은 알선·청탁을 근절하고 금품·향응을 받지 않겠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농식품부는 직원들이 자필 서명해 각자의 책상 위에 비치해 수시로 보고 청렴의지를 되새기도록 할 계획이다.
장관 명의 청렴서한문은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를 비롯해 평소 검사나 인허가업무 등으로 농식품부 일선기관과 접촉하는 물품·용역계약업체, 동식물수출입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483개 기관에 발송됐다.
농식품부는 아울러 8월14일까지 본부와 소속기관 공무원, 공무직 등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수준 제고와 갑질예방·근절 등 2개 부문의 슬로건(표어)을 공모한다. 감사담당관실 예비심사와 전 직원 선호도 조사를 거쳐 선정된 슬로건은 농식품부 공문, 화면보호기 등에 노출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청렴서한문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기 위한 기본은 농림공직자들이 청렴 의식을 갖추는 것"이라며 "저를 비롯한 농림공직자 모두는 농정의 신뢰를 흔드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윤리를 굳건히 지키며 청렴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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