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주식형 펀드가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
2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주간(7월 24일~7월 30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2.97% 상승했다. 유형별로는 삼성전자 등 대형주가 크게 상승하면서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펀드가 3.22% 수익을 올렸다.
설정액은 지난주에 이어 4833억원이 유출됐다. 액티브펀드에서 1535억원 감소했고,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는 3298억원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1.17% 하락했다. 브라질(-6.01%), 일본(-1.63%), 중국(-1.41%) 등이 하락했다. 섹터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금값이 계속 오르면서 소재섹터가 유일하게 2.93% 올랐다.
설정액은 498억원 소폭 늘었다. 중국펀드로 355억원의 자금이 들어왔고, 에너지, 소재, 금융, 소비재 등 대부분의 섹터펀드에도 자금이 유입됐다.
해당 기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코스피 지수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C-e'(7.22%)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동남아 지역에 투자하는 '삼성아세안증권자투자신탁 2[주식](C 3)'(6.16%)가 수위를 기록했다.
한편 30일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주보다 2.29% 상승한 2267.01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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