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원조 밴' 카니발이 6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4세대 카니발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카니발은 이전 세대 대비 가격은 소폭 상승했지만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해 주행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신형 카니발 9인승 2.2디젤 판매가격은 3280만~4105만원으로 이전 3세대 카니발 9인승 2.2 디젤 3150만~3890만원보다 200만원 가량 인상됐다. 신형 카니발 7인승도 2.2 디젤 판매 가격은 3942만~4354만원으로 3세대 카니발(3740만~4110만원)과 200만원 가량 인상됐다. 이는 신형 카니발 전트림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이전 세대에 해당 옵션을 적용하면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이 상승된다는 점에서 크게 인상되지 않았다.
신형 카니발은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모든 사용자를 배려한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신형 카니발은 세계 최초로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가 적용됐다. 별도의 조작 없이도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도어 주변에서 일정시간 동안 기다리면 자동으로 열리도록 제어해 양손에 짐을 들었거나 도어 조작이 어려운 상황에서 간편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스마트키의 락·언락 버튼을 일정 시간 누르면 테일게이트(트렁크)와 슬라이딩 도어를 동시에 열고 닫을 수 있는 원격 파워 도어 동시 열림·닫힘을 적용했다.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자동 닫힘 기능도 적용했다.
첨단 모빌리티 기술도 대거 탑재됐다. 신형 카니발에는 ▲후석 음성 인식 ▲내차 위치 공유 ▲내비게이션 연동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카투홈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이 탑재됐다.
카투홈은 차량에서 집 안의 홈 사물인터넷(IoT) 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동작을 제어하는 기능으로 차 안에서 집안의 조명(침실, 거실, 주방 등), 온도, 가스 밸브, 도어 등을 설정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첨단 안전 기능도 대거 적용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측방 모니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안전 하차 보조 ▲뒷좌석 탑승자 알림 등이다.
신형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7, 9, 11인승 모델로 출시된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PS(마력), 최대토크 36.2㎏f·m 복합연비 9.1㎞/L(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디젤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2PS(마력), 최대토크 45.0㎏f·m 복합연비 13.1㎞/L(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판매가격은 9·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60만원 ▲노블레스 3590만원 ▲시그니처 3985만원이다. 다만 9인승 이상은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으로 디젤 모델은 120만원이 추가 된다. 7인승은 가솔린 모델은 ▲노블레스 3824만원 ▲시그니처 4236만원이다. 이 가운데 디젤 모델은 118만원이 추가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카니발은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난 뛰어난 상품성으로 소가족에서부터 대가족, 비즈니스 상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차량으로 재탄생했다"며 "신형 카니발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으로 고객들의 일상에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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