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6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상장지수펀드(ETF)'를 다음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직접 운용 방식이 아닌 합성 복제 방식으로 운용된다. 합성ETF는 자산운용사가 증권사와 스와프(swap)계약을 맺고 주식을 사고파는 실제 거래는 증권사가 대신해주는 ETF다. 실물운용 방식에 수반되는 편입종목 매매 비용을 줄이고 추적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다. 대신 기초지수가 매 영업일 리밸런싱(자산 재조정)됨에 따라 실물운용시 일별 리밸런싱에 따른 거래비용이 발생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일별 고시되는 CD91일 금리 수익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ETF를 상장함으로써 위험 성향이 낮은 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기예금·적금, 머니마켓펀드(MMF)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거래소는 합성 ETF 특성에 대한 투자자의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납부자산구성과 내역을 CHECK 단말기와 거래소·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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