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중심으로 주가가 반등하면서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도 플러스를 기록했다.
5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주간(6월 26일~7월 2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1.35% 상승했다. 대형주 위주의 상승세가 전개되면서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1.47%) 수익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설정액은 1805억원 늘었다.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액티브펀드에서는 778억원이 자금이 빠져나갔지만 지수를 주총하는 인덱스펀드로 2583억원이 유입된 영향이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1.72%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중국(3.19%), 브라질(1.49%) 등이 강세를 보였고, 섹터별로는 소재섹터(2.45%)가 크게 상승했다.
설정액은 836억원 줄었다. 중국펀드에서 계속해서 자금 유출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중국펀드에서 747억원이 감소하는 등 지역 펀드 투자는 줄어드는 가우데 에너지섹터(28억원), 소재섹터(9억원)로 자금 유입은 이어지고 있다.
해당 기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C-e'(4.03%)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중국주식에 투자하는 'KB중국본토A주레버리지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A-E CLASS'가 8.93% 수익률로 수위를 기록했다.
한편 2일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주보다 1.09% 상승한 2135.37 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 주보다 1.56%, MSCI 신흥국(EM) 지수는 1.8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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