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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올 하반기 강소특구 지정 막바지

과기정통부는 2020년 하반기 강소특구 지정을 위한 전문가위원회 최종 발표회를 전문가위원회 위원, 과기정통부, 특구재단,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매리어트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전문가위원회를 통해 조정된 지역별 강소특구 최종(안)이 이번 발표회에 제출되고, 오는 7월 중 개최될 연구개발특구위원회에서 강소특구 최종(안)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강소특구 지정 여부가 결정돼 8월에 지정 고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전문가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신청 지역별 특화분야 적합성, 배후공간 타당성 및 육성계획 등을 검토해왔다.

 

지역별 최종계획은 ▲울산·울주(UNIST)는 미래형 전지 C-이노스트리(Cell-Innovation Industry) 클러스터 조성 ▲충남 천안·아산(한국자동차연구원)은 차세대 자동차 부품 혁신클러스터 구축 ▲전북 군산(군산대)은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 분야의 기술사업화 ▲경북 구미(금오공대)는 스마트 제조 시스템 분야 테스트베드 조성 ▲서울 홍릉(KIST·고려대·경희대)은 디지털 헬스케어 메디클러스터 조성 ▲전남 나주(한전)는 지능형 태양광·에너지저장 중심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 등 내용을 담고 있다.

 

7개 시·도(광역)의 지정 요청서가 접수된 이후 8개월 동안 강소특구 전문가위원회는 심사를 진행해왔으며, 최종 심사가 마지막 단계에 들어간다. 다만, 경남 양산은 신청 후 역량 분석을 통해 요청자료 미제출로 심사가 중단됐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강소특구는 우수한 혁신역량을 갖춘 기술핵심기관 중심의 소규모·고밀도의 공공기술 사업화 거점을 지향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로, 작년 8월 6개의 강소특구가 첫 지정된 바 있다"며 "강소특구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에 기술사업화 자금, 인프라, 세제혜택, 규제특례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수반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강소특구 지정 심사를 위한 전문가위원회를 운영하며 특화분야 적합성, 배후공간 타당성 및 강소특구별 육성계획 검토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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