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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판토스,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 운송 주역 '급부상'

2월부터 이란, 인니, UAE, 중국에 관련 물품 200t 날라

 

코로나19로 인해 'K-방역'이 주목받으면서 의료·방역물품 및 진단키트 물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판토스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국의 지원 요청 및 우리 정부 차원의 인도적 지원 결정에 따라 해외 운송한 의료·방역물품, 진단키트 규모가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약 200t에 달한다고 9일 밝혔다.

 

판토스는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자체 항공화물 전용 물류센터를 긴급구호물자 비축창고로 활용하는 등 정부의 긴급구호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란,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UAE), 중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물품 물류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3월엔 정부가 UAE에 수출한 5만1000개의 코로나19진단키트를 전달한 데 이어 4월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국산 분무형 소독기 300대를 운송하기도 했다.

 

판토스 관계자는 "단일 업체 최대 규모 항공화물 물류센터와 글로벌 360여개 네트워크 경쟁력을 기반으로 항공화물 수출 취급 물동량을 확보했던 게 좋은 성과를 내게된 것 같다"고 전했다.

 

판토스는 지난 2012년부터 외교통상부 산하 정부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물류 전담 파트너로 선정됐다. 정부와 협력해 지진, 홍수 등 각종 해외 재난 발생시 우리 정부차원의 인도적 지원 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해외 재난긴급구호 지원사업과 관련해 긴급 구호물자에 대한 보관 및 재고관리, 포장, 상하역, 재난지역 긴급운송 등 물류서비스 일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한국은 일주일에 약 100만 개의 진단키트를 생산할 수 있는 대형 제조사가 있는 세계 최대 생산국이다. 이에 따라 약 110개 국가에서 진단키트 수출 요청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 진단키트 수요가 하루 70만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판토스는 지속적으로 정부의 의료·방역물품 및 진단키트 물량 수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판토스는 LG그룹 계열 글로벌 종합물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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