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이 나오면서 국내를 비롯한 신흥국 증시가 크게 반등했다.
7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최근 한 주간(5월29일~6월4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5.52% 올랐다.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액티브펀드보다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5.99%로 가장 높았다.
국내 주식형펀드가 크게 상승하면서 순자산도 전 주보다 2조5343억원 늘었다.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순자산이 1조4871억원 증가한 영향이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4.05% 올랐다. 지역별로는 브라질(8.44%), 인도(6.30%), 러시아(5.76%) 등 경기 회복 기대감에 신흥국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섹터별로는 경기관련 소비재섹터가 6.75%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은 9444억원 늘었다. 중국주식형펀드 순자산이 2448억원 증가했고, 미국주식형펀드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순자산이 782억원 늘었다.
해당기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국내 주식형펀드(액티브형)는 '미래에셋코스닥벤처기업1(주식)C-A'(13.16%)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형에서는 'NH-AmundiAllset인도네시아포커스(주식)C'이 10.66%로 수위에 올랐다.
한편 4일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주 보다 6.05% 상승한 2151.18에 장을 마감했다. 강한 상승장에서는 대형주 수익률(6.59%)이 중형주(3.43%), 소형주(2.94%)보다 월등했다.
해당기간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지난주보다 3.68% 올랐고, MSCI 신흥국(EM) 지수는 6.8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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