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3일 2020년 6월의 차에 르노 캡처를 선정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을 선발하고, 이들 차량을 대상으로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한다.
지난 달에 출시된 르노 캡처, 아우디 Q3, 포르쉐 911이 6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르노 캡처가 17점(25점 만점)을 얻어 6월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5개 평가 항목별로 1~5점 척도를 적용했으며, 캡처는 5개 평가 항목에서 평균 3.4점(5점 만점)을 기록, 전체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외부 디자인 항목에서 4점을, 제품 실용성 항목에서는 3.7점을 받았다.
실제 QM3 후속 차종이자 최신 모델인 르노 캡처는 소형 SUV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르노 캡처는 영업일 기준 2주가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450대가 팔렸다. 세련된 디자인과 개선된 성능이 호응을 얻으면서 계약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1000대 가까이 계약된 것으로 전해졌다.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르노 캡처는 프렌치 감성의 감각적인 내외관 디자인이 특히 돋보이며, 주행 안전 기능들을 전 트림에 기본으로 채택하는 등 안전성과 편안함, 실용성을 함께 겸비하고 있는 콤팩트 SUV"라고 평가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해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는 ▲기아차 K5(2020년 1월) ▲제네시스 GV80(2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세단(3월) ▲제네시스 G80(4월) ▲현대차 올 뉴 아반떼(5월)가 이달의 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4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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