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2000선 문턱까지 도달했다.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며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47포인트(1.24%) 상승한 1994.60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362억원, 개인이 947억원 각각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은 1421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3.86%)과 운수장비(1.83%) 등이 상승했다. 보험(-0.29%)과 철강및금속(-0.20%)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20위 종목 중 셀트리온(-0.46%)과 보합세를 보인 포스코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오름세를 보였다. 국내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0원(0.21%) 오른 4만8850원을 기록했다.
언택트(Untact·비대면) 대장주로 꼽히는 네이버(4.56%)와 카카오(8.50%)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카카오는 코스피 시가총액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이날 상승으로 LG생활건강(10위)와 현대차(11위)를 누르고 시가총액 9위로 올라섰다. 상승 종목은 517개, 하락 종목은 303개, 보합 종목은 83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 매수 우위 속에 전 거래일보다 11.31포인트(1.60%) 오른 719.89를 기록했다.
다만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불안감은 증시에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홍콩보안법을 둘러싸고 미중이 더 강하게 맞부딪힐 수 있는 데다 차익실현 욕구도 커지고 있는 만큼 매도 심리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일보다 7.2원 오른 1244.2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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