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반등하면서 주식형펀드가 좋은 흐름을 보였다.
24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주간(5월 15일~21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4.46% 올랐다. 중소형주 펀드가 가장 좋은 흐름을 보였다.
다만 설정액은 7651억원 줄었다. 인덱스 유형에서 6874억원이 빠져나갔고, 액티브 펀드 설정액도 777억원 감소했다. 수익률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3.04% 올랐다. 지역별로는 러시아(8.45%), 브라질(7.22%), 베트남(4.07%) 등 신흥국 펀드가 크게 반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완화로 경제 회복 기대감이 시작된 영향이다. 섹터별로는 에너지섹터(8.58%)가 독보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로 304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글로벌주식형펀드 설정액이 134억원 늘었고, 에너지섹터 펀드로도 52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해당 기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C-e'(9.65%)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미래에셋인덱스로러시아증권자투자신탁(주식)종류C-e'가 10.65% 수익률로 수위에 올랐다.
한편 21일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주보다 3.81% 상승한 1998.31에 장을 마감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 주보다 3.71%, MSCI 신흥국(EM) 지수는 3.2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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