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금융투자업계에도 웹세미나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21일 금융투자회사의 해외투자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19와 글로벌 투자시장 웹세미나 시리즈'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세미나는 해외 유수의 금융기관 및 컨설팅 기관의 전문가들이 화상회의 플랫폼(Zoom, WebEx 등)을 이용해 현지시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브리핑 하고, 국내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4월 이후 개최된 인프라투자, 유럽부동산투자, 베트남투자 등 5회의 웹세미나에는 110개 금융회사에서 연인원 284명의 해외투자 전문가들이 참가하였다.
웹세미나에 참가한 이베스트투자증권 투자은행(IB)부문대표인 류병희 부사장은 "해외 전문가들의 생생한 현지 시장정보를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전략을 점검하는 유익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다양한 투자이슈별로 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해 줄 것을 협회에 당부했다.
금투협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최대한 가동하여 금융투자업계가 투자시장의 위기에 대처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웹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오는 28일에는 '코로나19와 영국 상업부동산 및 리츠(REITs) 투자시장'을 주제로 글로벌 부동산자문사인 새빌스(Savills)와 함께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6월 3일에는 주한호주대사관 및 에너지 전문 컨설팅사인 리스타드 에너지(Rystad Energy)와 '글로벌 신재생에너지투자시장'을, 6월 18일에는 실물자산분야의 ESG(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 벤치마크인 GRESB와 "실물자산의 ESG투자"에 대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참가대상은 금융투자회사 임직원이며, 25일부터 금투협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참가등록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통역 없이 영어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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