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이틀 째 약세를 보이며 1920선으로 하락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미·중 갈등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3.23포인트(0.68%) 내린 1922.17에 거래를 끝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3108억원, 기관은 2989억원씩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6064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18%)과 음식료품(1.69%)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철강·금속(-2.54%)과 섬유,의복(-2.5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중 SK하이닉스(1.42%), 삼성바이오로직스(1.02%), 네이버(2.33%)을 제외한 나머지 7개 종목이 내림세를 보였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500원(1.03%) 떨어진 4만7900원에 장을 마쳤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4만8000원(6.87%) 뛰어올라 눈길을 끌었다.
상승 종목은 183개, 하락 종목은 671개, 보합 종목은 43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83포인트(0.12%) 내린 684.21에 장을 마쳤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증시 마감 이후 중국과의 무역 재협상에 관심이 없다고 언급한 영향으로 국내 증시에서 매물이 출회됐다"며 "국내 주가지수는 최근 미중 무역 분쟁 부각으로 상승세가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3원 오른 1224.8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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