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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예탁결제원, 최대규모 조직개편…"10년을 위한 전략 수립"

한국예탁결제원 CI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지난해 전자증권제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한국예탁결제원은 새로운 10년을 위한 미래전략 수립에 나섰다. 능동적으로 경영하는 시장성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다.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개편도 역대 최대 규모로 이뤄졌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1일 기존 8본부, 31부 체제인 조직을 9본부 33부 체제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0여명의 팀장급 이상 임직원이 자리를 옮겼다. 조직을 세분화, 전문화했기 때문이다.

 

우선 자산운용지원본부를 신설했다. 사모펀드, 벤처캐피털을 포함한 자산운용산업의 신규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혁신·창업기업에 특화한 원스톱(One-Stop)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지원본부를 개편했다. 또 일자리창출본부를 동반성장본부로 개편했다. 비즈니스와 연계된 사회적 가치 구현과 고객만족경영 강화가 목표다.

 

국제업무 확대에 따른 리스크와 정보기술(IT)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국제부서의 기획·서비스 기능을 분리하고 IT리스크관리부를 신설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KSD 비전 2030' 수립에 따른 것이다. 신규 시장수요를 흡수·창출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의 취임 직후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병래 전 사장의 성과가 전자증권제도의 안착이라면 이명호 사장은 'KSD 비전 2030'의 확립이 될 것으로 보인다.

 

KSD 비전 2030은 예탁결제원을 미래 경쟁력을 갖춘 시장성 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3대 추진방향은 ▲이용자 중심의 KSD ▲시장 중심의 KSD ▲사회적 가치 중심의 KSD로 정했고, 21개 전략사업, 80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올해는 모험투자 지원플랫폼(벤처넷) 구축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이 쉽고 빠르게 투자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 처음으로 아시아펀드패스포트(ARFP)가 시행되는 만큼 국경 간 펀드 거래 활성화에 대비해 국경 간 펀드 설정·환매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펀드넷 서비스를 지속 강화한다.

 

이 외에도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대차중개 리스크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혁신·창업기업 지원(K-Camp·코워킹스페이스) 등을 중점 사업으로 해 속도감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KSD 비전 2030을 토대로 한 조직개편과 인사는 전자증권제도 도입 이후 예탁결제원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예탁결제원은 앞으로도 금융투자 핵심인프라로서 끊임없이 혁신하는 모습을 고객과 국민에게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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