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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동반위, 위원들 진용 꾸려 '5기 위원회' 본격 출범

대기업 위원에 KT 새로 참가, 신성이엔지도 명단에

 

오프셋인쇄업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추천도

 

동반성장위원회는 28일 서울 반포동 쉐라톤 팔래스호텔에서 61차 회의를 갖고 '5기 동반성장위원회'를 본격 출범했다. (앞줄 왼쪽부터)지앤비밴딩 윤영발 대표, 강릉초당두부 최선윤 대표, 숭실대 최자영 교수, 더수빈수 오세희 대표, 한국맥널티 이은정 대표,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덕성여대 김경묵 교수, 신성이엔지 이지선 대표, 포스코 장인화 대표, 쉬엔비 강선영 대표, 코사마트 임원배 대표 등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반위

동반성장위원회가 참여 위원 진용을 새로 꾸리고 5기 위원회를 본격 출범했다.

 

대기업 위원에 KT가 새로 추가된 가운데 재생에너지 분야 중견기업인 신성이엔지도 위원 명단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또 중소기업 위원으로 강릉초당두부, 한국맥널티, 코사마트 등이 참여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변한다.

 

이런 가운데 동반위는 '기타인쇄물(오프셋인쇄업)'을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을 지정될 수 있도록 관련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 추천키로 했다.

 

동반위는 28일 서울 반포동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제61차 회의를 열고 제5기 동반성장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은 이날 5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제5기 동반위가 대·중소기업간 민간 자율 사회적 합의체로서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 및 유관기관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대·중견기업 10명, 중소기업 10명, 공익위원 9명, 그리고 위원장까지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대기업 위원에는 이번에 처음 참가한 KT를 비롯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수펙스추구협의회, LG전자, 포스코, CJ제일제당, 롯데홈쇼핑, GS리테일이 포함돼 있다. 또 중소기업 위원에는 한호산업, 쉬엔비, 남성레미콘, 더수빈스, 지앤비벤딩, 자연과환경, 한국맥널티, 텔스타홈멜, 코사마트, 강릉초당두부가 이름을 올렸다.

 

또 공익위원으로는 덕성여대 김경묵 교수, 인하대 김진방 교수, 법무법인 정행 서정배 변호사, 법률사무소 화수 유진희 변호사, 서울대 이동기 교수, 중소기업연구원 이병헌 원장, 서강대 임채운 교수, 산업연구원 장지상 원장, 숭실대 최자영 교수가 포함돼 있다.

 

5기 동반위는 이날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오프셋인쇄) 추천 의결하고 사무국으로부터 5개 안건에 대해 보고받는 등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생계형 적합업종은 소상공인단체가 추천하면 동반위가 의결을 거쳐 주무부처인 중기부에 추천하고 중기부는 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종 확정, 장관이 고시하는 절차를 밟는다. 지정기간은 5년이다.

 

이런 가운데 동반위는 직전 연도를 기준으로 평가, 매년 이듬해 6월에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도 올해는 9월로 연기, 공표하기로 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 대기업은 200곳이다. 또 내년에 발표하는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에는 일본의 수출 규제 및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인한 기업의 자발적인 동반성장 노력을 반영할 수 있는 평가지표도 새로 포함시키기로 했다.

 

권기홍 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도 경제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이 지속돼어야 한다"면서 "5기 동반위도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 운동을 지속 추진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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