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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올해 1620명 AI 전문인력 양성 위한 교육 수행할 4개 지자체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거점 인공지능(AI) 교육' 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로 역량강화 거점에 부산광역시·강원도·충청북도, 특화인력양성 거점에 광주광역시 등 4개 지자체를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거점 AI 교육 사업은 지역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에게 AI 교육과 협업공간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는 역량강화 거점 3개소와 특화인력양성 거점 1개소를 선정했다.

 

역량강화 거점은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이 AI 개발역량을 갖춰 활용할 수 있도록 1∼2개월 단위의 기본, 고급, 비즈니스모델(BM)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또 특화인력양성 거점은 6개월 이상 AI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지역 산업 현장에서 AI 기술을 적용하고, 신규 서비스를 기획할 수 있는 장기집중 양성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4개 광역자치단체들은 5월부터 1기 교육생 모집을 시작하며, 지역 핵심 산업에 투입할 수 있는 AI 전문인력을 올해 1620명 양성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는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동차·조선·화학 등 특화산업에 필요한 AI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동남권 메가시티 인공지능 교육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경상북도와 함께 교통, 기상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해양 분야에 특화한 환동해권 AI 교육과정을 공동 기획하고 강릉과학산업진흥원·경북SW융합진흥센터 등이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오창산업단지, 청주산업단지에 교육 거점을 개설해 충청권에 위치한 주요 산단 기업들의 AI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과정을 제공한다. 광주광역시는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문화콘텐츠 등 4대 산업분야에 즉시 투입 가능한 AI 특화인력을 양성을 목표로 집중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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