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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과기정통부, AI 대학원 3곳, AI 융합연구센터 4곳 추가 선정

AI 대학원 선정대학 운영방향.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분야 고급인재 양성 거점인 AI 대학원으로 연세대·울산과기원·한양대 등 3개 대학이 신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또 AI 융합연구 및 인재를 양성할 AI 융합연구센터에는 부산대, 인하대, 충남대, 한양대에리카 등 4개 대학이 선정됐다.

 

AI 대학원은 총 12개 대학(경쟁률 4:1)이, AI 융합연구센터는 총 15개 대학(경쟁률 3.75:1)이 신청했다.

 

AI 대학원에 선정된 3개 대학은 AI 석·박사 40명 이상의 교육 체계, 국내 최고 수준의 AI 전공 교수진 확충, AI 심화 및 특화 교육과정 개설에 관한 수준 높은 운영계획을 제안했다. 정부는 AI 대학원에 1년차 10억원, 2년차부터 연간 20억원씩 총 10년간 최대 190억원을 지원한다.

 

연세대는 AI 전임교원을 8명에서 18명으로 확충하고, AI 학과 신설과 더불어 AI 데이터센터, AI 융합연구원 등을 설치해 전교생 대상 AI 교육 확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는 AI 전임교원을 10명에서 16명으로 확충해 2030년까지 AI 분야 글로벌 TOP 10 대학 진입을 목표로 AI 교육·연구를 강화하는 동시에, 자동차·헬스케어 등 동남권 340여개 기업과 더불어 AI를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 및 국가균형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양대는 AI 전임교원을 14명에서 30명으로 확충하고, AI 대학원, 연구원, AI 솔루션센터, SW·AI 융합교육원 등 4대 기관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AI 특화 교육·연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AI 융합연구센터는 AI 학과와 다양한 학과가 협업해 창의적 융합연구와 교육을 통한 AI 융합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다. 선정된 대학은 1년간 11억원을 시작으로 2년차부터 15억원씩 총 3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AI 대학원, AI 융합연구센터가 추가 선정됨에 따라 정부도 AI대학원 간 연구 성과 공유·확산을 촉진하고, 해외의 우수한 인재를 신임 교원으로 유치하기 위한 지원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AI 대학원 프로그램 뿐 아니라 AI 관련학과 신·증설, 교원의 겸직허용 등 제도적 정비를 비롯해 미래를 대비한 전 국민 SW·AI 교육 확대 등 AI 인재확충의 정책적인 노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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