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캐피탈이 8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금 유동성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로부터 지정대리인으로 선정된 나이스그룹 핀테크 계열사 NICE비즈니스플랫폼과 함께한다.
이번 금융 서비스는 현금 유동성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현금을 미리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래에셋캐피탈이 NICE비즈니스플랫폼의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업평가모형을 기반으로 한 여신심사를 통해 매출채권 또는 전자어음을 대신 구입하는 방식이다.
이만희 미래에셋캐피탈 대표는 "미래에셋캐피탈은 NICE비즈니스플랫폼 등 4차 산업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준비중"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에 발 맞춰 필요 자금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캐피탈은 최근 중소상공인 자금 공급 확대를 위해 핀테크 기업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네이버와 함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입점한 중소사업자들의 결제대금 지급을 앞당겨 주는 '퀵 에스크로론(선정산)' 서비스를 출시해 1년만에 누적 대출액 15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미래에셋캐피탈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는 '전자상거래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개인사업자를 위한 카드매출기반 대출서비스' 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운전자금을 폭넓게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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