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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주간펀드동향]주식형펀드 2.79%↑…레버리지 투자 '잠잠'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소폭 상승했다. 인덱스 펀드로 자금 유입은 줄었고, 배당, 섹터 유형의 액티브 펀드로 자금이 들어왔다.

 

5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 주간(3월 27일~4월2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2.79% 올랐다. 유형별로는 액티브주식중소형(5.20%)가 가장 높았다. 중소형주 위주의 상승장이 나타난 영향이다.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은 1조3018억원 줄었다. 특히 2주 연속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던 인덱스 펀드로 1조3371억원이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들이 '지수베팅'에 흥미를 잃은 모양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41% 내렸다. 지역별로는 브라질(-7.96%), 일본(-3.14%) 등이 크게 하락했다. 섹터별로는 금융섹터(-5.61%)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다만 해외주식형펀드로 1335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중국 펀드의 '저가매수' 수요로 설정액이 119억원 늘었다.

 

해당 기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코스닥지수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한국투자코스닥두배로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파생형)A-e'로 나타났다. 한 주간 수익률은 18.04%다. 해외주식형펀드 중에서는 헬스케어섹터에 투자하는 '블랙록월드헬스사이언스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A)'이 5.65% 수익률로 수위에 올랐다.

 

한편 2일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2.29% 상승한 1724.86에 장을 마감했다. 한주 내내 외국인은 순매도를 지속했지만, 개인은 순매수세를 이어가며 주가 하락을 방어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보다 -3.87%, MSCI 신흥국(EM) 지수는 -1.5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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