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럭스와 주식매매계약한 납입금 들어와…모빌리티 플랫폼 중 최대액
모빌리티 플랫폼기업 비마이카가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비마이카는 네오플럭스와 지난 2월 말 체결한 총 250억원 규모의 주식매매계약(SPA)에 대한 납입이 끝났다고 1일 밝혔다. 비마이카가 이번에 유치한 250억원은 모빌리티 플랫폼과 관련해선 국내에서 집행된 투자금 중 가장 많은 수준으로 알려졌다.
앞서 비마이카는 지난 1월에는 한라홀딩스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투자도 유치한 바 있다.
비마이카 조영탁 대표(사진)는 "이번 대규모 자금 유치 성공은 모빌리티 시장이 '소유'에서 '공유'로 빠르게 바뀌면서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등 우호적인 사업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라며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으로 빠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사업 확장에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마이카는 자체 지능형 차량공유 플랫폼 'IMS(Intelligent Mobility System)'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IMS플랫폼에는 상업적으로 이용가능한 차량이 전국적으로 5만4000여대 연결돼 있어 언제든지 이용자에게 차량을 제공할 수 있다.
이같은 장점을 통해 비마이카는 올해 플랫폼내 거래금액(GMV)도 2000억원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비마이카는 또 IMS와 보험대차 중개 플랫폼 자회사 렌카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차량구독 서비스인 '카로(CarO)'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카로는 공유형 구독 서비스로 일정 구독료를 내면 포르쉐를 비롯해 벤츠, BMW 등 해외 브랜드 자동차를 바꿔가며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공유를 신청할 경우 일일 단위 일정한 금액을 구독료에서 깎아준다. 카로는 서비스를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구독자가 200명으로 늘어났다.
조영탁 대표는 "코로나19로 투자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는 가운데 투자 의사 결정을 내려준 네오플럭스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고군분투 중인 모빌리티 스타트업들과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합심해 '모빌리티의 에어비앤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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