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이사가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에 따라 유안타증권은 궈밍쩡 대표의 단독 체제로 운영된다.
4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전날 공시된 주주총회소집결의에 서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상정되지 않았다. 2013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으로 활동해온 서 대표의 임기는 오는 27일 종료된다. 전날 사내 메신저를 통해 직원들에게 "감사했다"는 내용의 심경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서 대표는 유안타증권 전신인 동양증권 리서치센터장과 경영기획부문장(CFO), 부사장 등을 거쳐온 '원클럽맨'이다. 동양그룹 사태가 벌어지며 동양증권이 대만 유안타그룹에 매각돼 사명이 유안타증권으로 바뀐 이후에도 대표이사직을 유지했다. 7년간 유안타증권 대표를 맡아 내부 신망이 두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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