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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쌍용차 티볼리, 1500만원대 구입가능…개소세 바람타고 판매기록 갱신하나

쌍용차 티볼리.

쌍용자동차 소형 SUV 티볼리를 15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위축에 대응해 승용차 개별소비세를 인하하면서 완성차 업체도 차값 인하에 나선다.

 

쌍용차는 3월부터 6월까지 승용차 개소세가 5%에서 1.5%로 70% 인하됨에 따라 차량 가격을 73만∼143만원 낮춘다고 28일 밝혔다. G4 렉스턴은 3504만∼4498만원에서 3361만∼4355만원으로 143만원 인하된다.

 

코란도 가솔린은 2201만∼2688만원으로 트림(등급)에 따라 98만∼119만원 내려간다. 티볼리 가솔린은 1637만∼2297만원으로 73만∼102만원 낮아진다.

 

특히 국내 소형 SUV 중 아름다운 디자인과 뛰어난 가성비를 앞세워 여성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티볼리의 판매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티볼리는 소형 SUV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한 디자인과 운전 편의성으로 출시 직후부터 여성 운전자를 중심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2015년 바로 경쟁시장 판매 1위를 달성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파워트레인 다양화 및 4WD 모델 출시, 경쟁모델 최초의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 적용과 쌍용차 최초의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한 베리 뉴 티볼리(Very New TIVOLI) 출시 등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전성까지 갖추게 되었다.

 

그 결과 4년 연속(2015~2018) 가솔린 SUV 시장 1위를 달성하였으며, 같은 기간 가솔린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8.4%에서 25.9%로 상승하며 전통적으로 디젤 중심이었던 SUV 파워트레인 트렌드에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2017년 10월에는 글로벌 판매 20만 대를 돌파했으며, 지난 해 다시 30만대를 돌파하며 쌍용차 단일 차종으로 최단기간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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