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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코스피, 미 증시 급락에도 기술적 반등

25일 코스피 1.18%↑·코스닥 2.76%↑

-외국인 유입세 당분간 제한될 듯

 

-확진자 증가세 둔화하면 지수 반등 기대

 

25일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전광 게시판.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각각 1.18%, 2.76% 올랐다. /송태화 기자

코스피 지수 급락세가 진정되며 1% 이상의 기술적 반등이 나타났다. 코스닥도 2.76% 급등했다. 전일 미국과 유럽의 주요 증시가 3% 이상 하락했음에도 상승세를 나타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2100선을 회복하며 4% 가까이 급락했던 전날의 낙폭을 어느 정도 만회했다. 전 거래일보다 24.57포인트(1.18%) 오른 2103.6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상승장을 이끌었다. 이날 개인은 6088억원, 기관은 1153억원을 규모의 주식을 사들였다.

 

대폭 하락했던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도 급격한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전자(1.94%), 삼성전자우(1.85%), 삼성바이오로직스(3.9%), 네이버(3.53%) 등이 상승했다. 시총 상위 50위 기업 중 하락한 종목은 16개에 불과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공포 심리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면서도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축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은 여전한 매도세로 일관했다. 전 거래일에 이어 769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감염자수가 미국, 유럽보다 일본, 홍콩 등 지역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신흥국 내에서도 아시아 지역에서의 자금 유출이 두드려져 주식자금 유입세는 당분간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외국인의 거센 순매도세는 오래가진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선물 매수 포지션을 키웠기 때문이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현물 매도에도 선물 매수를 하고 있다는 점은 2주 내외 지수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중국 주식시장 패턴을 고려하면 신규 확진자 증가세 둔화 시점에서 유의미한 지수 반등을 기대해 볼 만하다는 설명이다.

 

김동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과거 데이터를 살펴보면 기록적인 외국인 순매도로 인한 지수 급락 이후 시장을 끌어올리는 힘은 외국인 순매수 전환이었다"고 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 1220원대로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은 이날 개장 직후 상승했다가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다. 전일 종가대비 8.7원(-0.71%) 떨어진 1210.30원에 거래됐다.

 

권아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속도가 꺾였다. 달러·위안 환율은 다음 달 안에 재차 7.0위안 아래로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하며 "원·달러 환율도 비슷한 궤적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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