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에는 최초로 AR기술 구현
모바일 패션 소셜 매거진 '패스커'(대표 최현석)가 명품 브랜드 마이클코어스와 협업을 통해 제품을 3D로 살펴볼 수 있는 신규 콘텐츠 'What's New'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What's New'는 3D 모델링한 제품을 360도 돌려가며 디테일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AR카메라 기능을 통해 사실감 있는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콘텐츠다. 24일 공개된 콘텐츠에서는 마이클코어스의 머서 갤러리 미디움 숄더를 만나볼 수 있다.
패스커는 자체 구축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단순히 3D로 제품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공간의 바닥면과 평면을 인식하고(Environmental understanding), 위치에 따른 빛에 반응하여(Light estimation) 사실감 있게 제품을 보여준다. 특히 이러한 AR 기술은 패션 브랜드에는 최초로 구현하였으며 앞으로 많은 브랜드들과 더 새로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패스커를 만든 에프앤에스홀딩스(FNSHOLDINGS) 최현석 대표는 "현재 모바일에서 유저들이 보고 느낄 수 있는 패션 콘텐츠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며 "패스커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패션 브랜드와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패션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에프앤에스홀딩스는 최근 기술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팁스" (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프로그램에 선정되었고 8억 원 규모의 Pre-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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