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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제이앤티씨 '3D커버글라스', 스마트폰 넘어 자동차까지 장착

김성한 제이앤티씨 대표이사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성한 제이앤티씨 대표이사가 회사 설명을 하고 있다./손엄지 기자



3D커버글라스 전문 기업 제이앤티씨(JNTC)가 내달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스마트폰을 넘어 자동차 업계로 고객사를 넓혀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제이앤티씨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날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8500원~1만500원)를 확정하고 오는 3월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을 밝혔다.

제이앤티씨는 지난 2014년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3D 커버글라스 양산에 성공하며 주목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삼성전자 노트4에 단독 공급됐다. 기존 평평한 형태의 디스플레이에서 측면에 곡면을 사용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2019년, 2020년에는 키리스(Keyless)와 자동차용 일체형 3D커버글라스 개발에 성공했다. 키리스는 스마트폰 양 옆에 키를 없앤 형태로 좌우 곡면이 모두 90도로 꺾인 디스플레이다. 또 자동차용 일체형 3D 커버글라스는 지난 2017년 유럽 자동차회사에 장착을 결정, 2021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제이앤티씨 실적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미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까지 전년 온기 실적을 넘어섰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2249억원, 영업이익은 32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2.5%, 69.8% 증가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29.8% 증가한 370억원을 기록했다.

김성한 제이앤티씨 대표이사는 "지난 2018년은 갤럭시 S7의 폭발 사건으로 물량이 빠지고, 베트남 현지 공장의 적자로 실적이 감소했다"면서 "하지만 2019년에는 고객 다양화와 베트남 공장이 양산을 시작하면서 실적을 회복, 2019년 온기 실적은 사상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급확대에 따른 글로벌 디스플레이, 글로벌 스마트폰 고객사 증가가 기대된다. OLED 시장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연 평균 8.9% 성장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보고 있다.

김 대표는 "OLED 시장 확대는 3D 커버슬라스 수요가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이에 따라 새로운 고객사 확대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제이앤티씨의 향후 성장 동력은 키리스, 폴더블, 롤러블용 초박막 유리(UTG) 등 고도화된 신제품 라인업에 대응하고, 신규 빅 마켓인 자동차 디스플레이 시장을 위해 차량용 3D커버글라스 사업을 본격화하는 것이다.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마련되는 약 1155억원(공모가 최상단 기준)의 자금 역시 해당 기술 개발에 대부분 사용할 계획이다. 베트남 생산공장 증설에도 일부 사용한다.

김 대표는 "현재 UTG 윈도우 제조 공정에 대한 설비 및 공정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여기에 고기능성 커버글라스에 최적화된 선행요소기술도 확보하고 있어 첨단 미래형 디스플레이 시장 개화가 곧 제이앤티씨 성장 가속화의 엔진이 되어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제이앤티씨는 이날 수요예측을 마무리하고 공모가를 정해 오는 24, 25일 청약을 진행한다. 총 1100만주를 상장하고 이 중 구주매출은 500만주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 4일. 상장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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