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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주간펀드동향]국내·외 증시 소폭 상승…중국 펀드 약진

지난 주 국내 주식형펀드는 소폭 상승했으나 인덱스펀드를 중심으로 자금 이탈이 이어졌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중국 펀드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재정정책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16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주간(2월 7일~13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0.45% 올랐다.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주식시장도 등락을 거듭하고 있어서다.

해당 기간 국내주식형펀드 자금은 인덱스 펀드를 중심으로 5786억원이 줄었다. 특히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에서 2836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주식 변동성 확대에 따른 차익 실현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38% 올랐다. 지역별로는 중국(1.99%), 인도(1.03%)만이 플러스 수익을 기록했다. 중국 펀드의 경우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중국 정부가 부동산 대출금리 추가 인하 등 적극적 통화 완화, 감세와 인프라 투자 조기 집행 등 확장적 재정정책 등의 조처가 나올 수 있다는 시장이 기대가 반영된 결과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순유입세로 전환했다. 지난 주보다 설정액이 1385억원 늘었다. 중국 펀드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되면서 자금이 유입된 영향이다.



한 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주식형펀드는 '에셋플러스코리아리치투게더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4.22%)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신한BNPP중국본토중소형주증권자투자신탁 1(H)[주식]종류A1'가 4.11% 수익률로 수위를 기록했다.

한편 해당기간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0.23% 상승한 2232.96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의 순매수세가 두드러졌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보다 0.56%, MSCI 신흥국(EM) 지수는 0.33%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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