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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삼성SDI, 누적 헌혈 횟수 200회 돌파한 '헌혈왕' 탄생

조현수 삼성SDI 프로가 헌혈의 집에서 200번째 헌혈을 하고있다./사진=삼성SDI



삼성SDI에서 '명예대장'을 수여받은 헌혈왕이 나왔다.

삼성SDI는 배터리를 생산하는 조현수 프로가 최근 헌혈 200회를 기록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대장'을 수여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고교시절부터 헌혈을 해 온 조 프로의 누적 헌혈 횟수는 212회다. 성인 남성의 1회 헌혈량이 400ml인 점을 감안하면 조 프로의 헌혈량은 약 85ℓ에 달한다. 이는 500ml 생수병 170개를 채울 만큼의 양이다.

조 프로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의 특권"이라며 "우연히 시작한 헌혈이었지만 제 피가 한 생명을 살리는데 보탬이 된다는 것을 알고 나니 뭔가 짜릿한 기분이 들었다. 그 이후 '가치 있는 생활습관을 하나 만들자'고 다짐했고 헌혈이 삶의 일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헌혈을 하려면 몸이 건강해야 한다. 그래서 운동하는 습관도 같이 들이기로 결심했다"며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정말로 필요한 사람에게 피를 나눠줄 수 없다. 헌혈을 앞두고는 술을 일절 마시지 않는다. 헌혈이 인생에 건강이란 선물을 주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함께 일하는 팀 동료들도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같은 팀에서 일하는 동료인 안승호, 이부휘, 태충호 프로도 헌혈 100회를 달성해 '명예장'을 수여 받았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혈액 부족 국가로 헌혈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중증질환자는 증가하고 있다. 수혈을 받지 못해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사람도 존재한다. 최근에는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헌혈이 줄고 혈액 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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