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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브릿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행사 연기 …영상으로 신입생 위로



교육후원플랫폼 캠퍼스브릿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로 '제8회 새내기코칭 프로젝트' 취소를 영상으로 대체하며 신입생들에 위로를 건넸다.

캠퍼스브릿지와 함께 프로젝트의 멘토와 스태프들이 직접 촬영해 신입생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영상을 제작했다. 이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신종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행사를 다시 개최할 것을 알렸다.

'제8회 새내기 코칭 프로젝트'는 서울시립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입생 환영 행사이다. 이 프로젝트는 학점관리 국제인턴쉽, 동아리, 학생회, 미팅 등 대학생활과 밀접한 주제의 멘토링 뿐만 아니라 대학생활의 요령을 게임형식으로 전달하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강연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서울시립대학교 재학생들이 두 달간 이 프로젝트의 멘토와 스태프가 돼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 및 제작했다. 특히 '제8회 새내기코칭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 의류생산관리 플랫폼인 'FAAI'로부터 후원을 통해 진행하는 서울시립대학교 재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캠퍼스브릿지는 2월 예정이었던 '제8회 새내기코칭 프로젝트'를 취소 및 무기한 연기했다. 캠퍼스브릿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행사 당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를 고려해 내린 결정이었다. 그러나 캠퍼스브릿지는 단순히 행사 취소로 끝내는 것이 아닌 영상으로 대체하며 참여자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FAAI 서비스를 운영 중인 컨트롤클로더 이지윤 대표는 "'제8회 새내기코칭 프로젝트'는 세 번째로 참여하게 된 프로젝트다"며 "사태가 진정되는 데로 다시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후원해 대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싶다"고 했다.

이 영상 메시지를 접한 서울시립대 대학생은 "대학교 첫 번째 행사가 취소돼 많이 안타까웠다"며 "하지만 이번 영상을 통해 좋은 프로그램을 제작하고자 하는 선배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캠퍼스브릿지 박찬종 대표는 "이 프로젝트에 지원한 신입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직접 영상을 촬영했다"며 "행사 대체 영상이 대학교 신입생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사태가 진정되면 곧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볼 수 있길 기도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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