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올해 대기업 신입 초봉 평균 3958만원… 중소기업과 격차 더 벌려

올해 대기업 신입 초봉 평균 3958만원… 중소기업과 격차 더 벌려

기업 831곳 조사

올해 신입사원을 뽑는 기업의 신입사원 초봉 현황 /인크루트·알바콜



올해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 초임 연봉은 평균 3958만원으로 집계됐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연봉 차이는 더 벌어졌다.

6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올해 신입사원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 831곳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예상초임 연봉을 주관식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338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3233만원)보다 149만원(4.6%p) 인상된 수준이다.

기업규모별로 대기업 △3958만원(전년 3576만원) △중견기업 3356만원(전년 3377만원) △중소기업 2834만원(전년 27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중견기업 초봉만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

특히 대기업 초봉 상승폭이 눈에 띈다. 올해 대기업에 입사하는 신입사원은 전년대비 10.7%포인트 더 높은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기업 신입 초봉은 전체 평균보다는 576만원(17.0%), 중소기업 신입사원에 비하면 무려 1124만원(39.7%) 높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격차는 지난해 829만원에서 올해 1124만원으로 더 벌어졌다.

올해 기업 신입사원 평균 연봉을 실수령액(세후 기준)으로 보면, 월평균 250만원을 받을 전망이다. 대기업은 289만원, 중견기업은 249만원, 중소기업은 212만원이 예상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