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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한진, 부산컨테이너터미널서 산업안전보건公 신입사원 견학 실시

안전관리 사업장 지정돼 '체험형 전문화 교육' 진행

산업안전보건공단 신입사원들이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서 견학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진



한진은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에서 산업안전보건공단 2019년 신입사원 30명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에는 한진 대전 택배 허브터미널이 안전물류 사업장으로 인정받아 산업안전보건공단 신규 경력직원 25명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견학 역시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이 국내 항만산업을 대표하는 안전관리 사업장으로서 산업안전보건공단 신입사원의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도와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험형 전문화교육'을 진행했다.

부산신항에 위치한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은 2009년 5월 개장한 이후 매년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연간 300만 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대)를 처리하는 터미널로 하역과 연계된 복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항만물류산업의 성장과 부산항이 세계적인 항만으로 자리잡는데 기여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신입사원들은 이날 현장 견학에 앞서 터미널 본관 회의실에서 터미널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터미널 관계자에게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 현황을 소개받았다.

터미널 현장에선 관리자의 안내에 따라 컨테이너 크레인과 무인 자동화 야드 크레인 등 주요 장비를 둘러보고, 사업장 내 작업공정별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여 사전에 대응할 수 있는 실행과정을 실습했다. 이어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소개받으며 안전보건 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으로 견학을 마무리했다.

한진 관계자는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은 항만산업을 대표하는 사업장으로서 현장중심의 안전경영방침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안전보건체계를 더욱더 공고히 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진은 부산항을 비롯해 1966년 하역사업을 개시한 이후 인천, 평택, 포항, 광양, 울산, 마산, 제주, 보령 등 전국 주요 항만에서 항만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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