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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KTB투자증권, 작년 순익 501억원…"사상 최대 실적"

-국내외 부동산 및 해외대체투자 등 투자은행(IB)부문 지속 성장으로 실적 견인

-KTB네트워크, KTB자산운용 등 우량 자회사의 안정적 수익 시현

KTB투자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501억원으로 2008년 증권사 전환 후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45.7%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보다 소폭 늘어난 373억원을 기록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외 부동산과 해외대체투자 등 IB부문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이어간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KTB투자증권은 지난해 아일랜드 더블린 소재 물류시설 인수(약 2000억원), 오스트리아 비엔나 T-센터(center)빌딩 투자(3900억원) 등 해외대체투자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또 지난해 1월 장외파생상품 시장에 진출하면서 신규 수익원을 확보했다.

우량 자회사들의 견고한 실적도 최대 실적에 기여했다. KTB네트워크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63억원 증가한 158억원을 달성했다. 해외투자와 셀리드, 올리패스 등 6개사가 기업공개(IPO)에 성공하면서 이익을 시현했다.

KTB네트워크 관계자는 "우아한형제들, 비바리퍼블리카 등 우량 유니콘 기업 투자자산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KTB자산운용은 2019년말 기준 운용자산(AUM)이 전년대비 17% 증가한 12조 5000억원을 기록했고, 대체투자부문 수탁고를 3조 7000억원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7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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