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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현대차그룹, 3형제 실적 상승…현대·기아차·현대모비스 매출 200조원 달성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사옥



현대자동차그룹 핵심 계열사 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매출 200조원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 3형제가 매출 200조원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출시한 신차효과와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미래차 경쟁력 강화와 비용 감축 등이 매출 증가와 수익석 강화에 영향을 미쳤다. 현대·기아차에 주력 부품을 생산하는 현대모비스도 수익성 개선을 이끌 수 있었다.

3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해 매출액이 각각 105조7904억원과 58조1460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38조488억원을 기록했다. 각 계열사 매출은 201조9852억원이다. 세계 금융위기 영향을 벗어난 2011년 이래로는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긴 했지만 2013년부터는 상승세가 크지 않았고 2017년과 2018년에는 2년 연속 0%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7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3사 영업이익은 8조53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5조6047억원)에 비해 40% 이상 증가했다.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을 각각 3조6847억원, 2조97억원, 2조359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3사 영업이익은 2012년 14조8693억원으로 정점을 찍고 줄곧 감소했으며 2017년(-31.2%)과 2018년(-22.8%)에는 상당히 큰 폭으로 줄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원화 약세 효과에 판매단가가 높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비중이 올라가며 이익이 많이 늘었다.

새로 나온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와 소형 SUV 코나가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었다. 현대차그룹 3사 실적은 올해 더 좋아진다는 관측이 많다.

현대·기아차는 "대형 SUV 판매 증가로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증가했다"며 "원화 약세 역시 현대·기아차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기아차에 대한 전기차 구동시스템의 독점적 생산과 공급을 담당하기 때문에 향후 수익성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최근 글로벌 완성차를 대상으로 수추 확대에 성공했다는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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