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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실시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이 16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활짝 웃고 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전국 9개 지역의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등학생 300명과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정선에 소재한 하이원에서 겨울캠프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겨울캠프에서는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우수 봉사단 셀을 선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태백, 영월, 정선, 삼척 등 강원도 폐광지역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봉사단은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시선'을 슬로건으로 주변의 사회문제를 청소년들이 직접 찾아내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주제로 활동했다. 활동과정을 직접 사진, 영상으로 촬영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SNS를 통해 전파하기도 했다.

우수 사례로 선발된 대구 지역 학생들의 아이디어는 '등·하굣길 언덕의 안전문제'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학생들은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고등학교 앞 가파른 경사의 위험성을 발견하고, 대외적 공감대를 얻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진행했다.

구의회를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학생들이 목소리를 낸 결과 관할 구청의 변화를 이끌어 냈다. 안전펜스와 미끄럼방지 보도블록 설치, 골목길 주변 LED 가로등 설치, 불법주차 집중 단속 등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되며 안전한 등·하굣길의 성과를 얻었다.

이외에도 인천 지역 학생들은 강화도의 심야약국 운영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 지역 학생들도 소방서와 함께 주민들에게 화재 대처법과 골든타임에 대한 교육과 홍보에 힘쓰는 등 지역별로 차별화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2006년 창단했다. 매년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주제를 직접 기획하여 1년간 활동하는 주도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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