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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채권전문가 99%…"1월 한은 기준금리 동결"

금융투자협회



국내 채권시장 전문가 대부분이 오는 17일 열리는 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 1.25%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채권 보유 및 운용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 99%가 1월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금투협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과 국내 경기 둔화가 지속되고 있지만, 경기선행지수·수출 등 일부 경제 지표 개선에 따른 경기반등 기대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준금리 채권시장 체감지표(BMSI)는 101.0으로 전월 대비 보합으로 나타났다. BMSI 지표는 100 이상이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종합 BMSI는 97.0로 전월(88.2) 대비 상승했다. 설문조사 당시, 미국과 이란간 군사충돌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져 채권시장 심리가 개선됐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금리전망 BMSI는 120.0으로 전월(93.0)보다 크게 호전됐다. 이 역시 설문조사 당시 중동발 리스크로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이 상승했다.

물가 BMSI는 90.0로 전월(88.0) 대비 보합인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2개월 연속 0%대에 머무르고 있어서다.

환율 BMSI는 97.0로 전월(112.0) 보다 악화됐다. 이란 사태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가능성이 부각되며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예상에 2월 환율 상승 응답자 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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