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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한스바이오메드, 한한령 해제 수혜주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이 거론되면서 한한령이 급속히 해제되는 모습이다. 이전까지 중국 시장을 과점하고 있었던 앨러건과 멘토사(社)의 인공유방 보형물 텍스처 제품이 지난해 희귀질환(BIA-ALCL·역형성대세포림프종) 발병 가능성이 알려지며 시장에서 퇴출되고 있어 한스바이오메드에 반사수혜가 기대된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14일 "한스바이오메드는 지난해 하반기 페이스 리프팅실(MINT) 과 인체조직재(ExFuse)의 중국 판매허가를 받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1999년 설립된 바이오기업으로 실리콘 보형물과 인체이식용 이식재 뼈 피부 의료기기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국내 인공유방 보형물과 뼈 이식재 선두업체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리프팅실 세포 치료제까지 사업영역을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2020년 주요 제품별 매출비중은 성형외과에서 가슴 확대술과 재건술에 사용하는 '실리콘 폴리머'가 41%, '인체조직재' 29%, 페이스 리프팅실과 같은 '의료기기'와 '기능성 화장품'이 28% 비중으로 최 연구원은 추정했다.

지난해 한스바이오메드의 주력 분야인 인공보형물 매출액은 199억원으로 전년보다 5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글로벌 성형수술 가운데 유방확대술(17.6%)이 최대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전방 시장도 크다.

최 연구원은 "세계 인공유방 보형물 시장은 약 1조2000억원 규모이고, 연평균 6% 성장하고 있다"며 "전방 시장확대에 따라 인공유방 보형물 벨라젤(BellaGel)을 판매하고 있는 한스바이오메드의 실리콘폴리머 사업 또한 동반 성장이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벨라젤 3세대를 중심으로 해외 매출처 다변화에 따른 실적 향상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지난해 11월 러시아와 코스타리카 등 국가에 벨라젤 3세대 제품 판매허가를 받았고, 올해는 브라질, 중국 등 5개 국가에도 판매허가가 가능할 전망이다. 향후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FDA 임상까지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경쟁사 인공유방 보형물에서 희귀질환 발병 가능성이 확인되었다는 점은 한스바이오메드에 긍정적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지난 2018년 2세대 인공유방 보형물은 거친 표면의 텍스처 때문에 희귀질환 발병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점유율 감소가 시작됐다"면서 "3세대 시장 점유율을 키우고 한스바이오메드에 반사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약 12조원 규모인 글로벌 인체조직재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아시아 최초 미국조직은행연합회(AATB)가입 기관이고, 국내 1호 조직은행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인체조직재 매출은 연평균 9% 성장해 왔다.

최 연구원은 "인체조직재 부문은 지난해 11월 중국 국가식품약품 감독관리총국으로부터 판매승인 받은 '익스퓨즈(ExFuse)' 제품에 달렸다"면서 "현재 중국에 판매허가를 받은 기업은 한스바이오메드와 미국 라이트 메디컬 그룹(Wright Medical Group)밖에 없다"고 말했다. '익스퓨즈'는 올해 초도 물량 수출 후 2022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의료기기 부문은 리프팅실과 모발이식기 관련 매출로 구분된다. 이중 리프팅실은 지난해 수출 매출이 56억원을 기록했고, 최근 3년 평균 178% 성장을 보였다는 점에서 주목할 수 있다. 올 하반기 신규라인 제품도 중국 허가를 앞두고 있어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리서치알음은 한스바이오메드에 대한 긍정적인 주가 전망과 함께 적정주가 2만9500원을 제시했다. 2020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1180원에 주가수익비율(PER) 25배를 적용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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