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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文, 신년 기자회견 준비에 매진… '경제성과·부동산' 등 점검

문재인 대통령이 작년 1월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9 신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1일과 12일 주말을 반납한 채 '경자년 신년 기자회견' 준비에 매진하는 모양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4일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새해 국정운영 방향 및 민생경제·정치사회·외교안보 등 국정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 신년 기자회견 행사의 무게감이 남다르단 얘기다.

청와대 관계자는 12일 "문 대통령은 주말을 반납한 채 신년 기자회견 준비에 매진할 것"이라며 "기자회견에서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국정운영 등 우리사회 전반적인 현안을 상세히 설명해야 한다. 주말을 반납하고 기자회견 준비에 매진하는 이유는 이 때문"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지난 7일 신년사를 통해 '전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며 "따라서 다가올 가지회견 때 구체적인 비전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고도 했다.

그래선지 다가올 기자회견에서는 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언급한 '확실한 변화' 관련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문 대통령은 지난 7일 오전 청와대에서 발표한 경자년 신년사 때 '경제'와 '평화'를 각각 17번씩 가장 많이 언급했다. 경제 분야의 방향으로는 공정·혁신·포용을 강조했고, 일자리·노동도 비중 있게 거론했다. 변화·성과도 여러 차례 거론하며 현 정부가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그뿐인가. 문 대통령은 작년 1월10일 진행한 신년 기자회견 때도 '경제'를 총 35번 언급하며 가장 많이 부각시켰다. 이러한 작년 신년 기자회견은 다가올 기자회견 때도 문 대통령이 경제 현안에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짐작 가능하게 했다.

다음으로는 부동산 현안이다. 문 대통령은 앞서 신년사를 통해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에서 결코 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역시 지난 8일 라디오 매체에 출연해 "부동산 안정은 정부의 최우선 순위"라며 '향후 고강도 부동산 대책'이 있음을 시사했다. 따라서 다가올 기자회견 때 '부동산 정책 비전'이 언급될 가능성도 상당하다.

한편 이번 신년 기자회견은 작년처럼 대통령이 직접 진행하고 기자들은 제약 없이 묻고 대통령이 진지하게 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9일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문 대통령은 청와대 출입 내·외신 기자 200여명과 마주 앉아 자유롭게 일문일답을 주고받을 예정"이라며 "문 대통령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으며, 국민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점에 대해 충분히 답을 드릴 수 있도록 차분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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