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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국민운동본부, 새해 맞아 '인공지능 대중화 10대 전략' 발표

인공지능(AI)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인공지능국민운동본부가 2020년 새해를 맞아 7일 '인공지능 대중화 10대 전략'을 발표했다. /인공지능국민운동본부



'IT강국에서 AI강국으로'를 슬로건으로 민간 차원에서 인공지능(AI)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인공지능국민운동본부가 2020년 새해를 맞아 7일 '인공지능 대중화 10대 전략'을 발표했다.

첫번째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AI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AI 공개강연회를 주기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AI 인재 발굴을 위해 산학협력 연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에 대한 투자와 학교 교육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유치원 교육에 코딩 등을 적극 활용해 어릴 때부터 AI와 친해지도록 하고, 초중고 소프트웨어 교육에 AI를 포함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대학 교육에도 AI에 대한 기본 교육은 필수로 진행하고, 다양한 AI 교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AI가 다양한 산업과 융합될 수 있도록 AI 융합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고, AI 기업수가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적어 AI 기업 육성전략을 마련해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AI를 지역별 지자체들의 전략에도 활용하고,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AI융합사업화지원센터'로 바꿔 AI 지원 지역거점화 시설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것이다.

운동본부는 한국의 인공지능(AI) 분야 육성이 시급한 데 세계적인 조사기관인 CB 인사이트(Insights)가 지난해 발표한 AI 분야 세계 100대 스타트업 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세계 100대 AI 스타트업 중 한국 기업은 하나도 없다고 설명했다. 100대 기업을 나라별로 보면 미국 77개, 중국·영국·이스라엘은 각각 6개씩, 스웨덴·일본·독일·인도·캐나다는 각각 1개씩으로 집계됐다.

AI 시장 규모의 경우, 한국은 지난해 4760만달러(약 555억원)로 5위를 차지했다. 이는 미국(7억6,650만달러), 영국(3억1,060만달러), 중국(1억9,970만달러)의 6~24% 수준이다. 한국은 금융·자동차·헬스케어·유통·에너지 등 AI가 적용될 수 있는 주요 시장 규모가 모두 5~6위였다. 또 인재 활용도 최하위권으로 AI·데이터 관련 경진대회가 열리는 플랫폼인 캐글(kaggle)이 발표한 상위 1000명의 AI 연구자 가운데 한국인은 1명에 불과했다. 반면 미국은 27명, 중국은 13명, 일본은 7명이었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정부가 AI 국가전략을 발표하고, 교육부가 후속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지만, 정부 차원의 대책으로는 한계가 있고 발표된 전략에 부분적인 문제점도 있다"며 "민간 차원에서 AI 대중화를 선도하고 확산하고자 본부가 지난해 10월 10일 출범했고 이번에 전략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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