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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시, 지하철역 4곳에 DDP·서울식물원 등 지역 명소 병기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지하철역 4곳의 역 이름에 지역 명소 이름을 함께 쓰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명소 병기 대상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DDP) ▲마곡나루역(서울식물원) ▲용마산역(용마폭포공원)▲낙성대역(강감찬) 등 4개 지하철역이다.

우선 지하철 2·4·5호선이 지나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은 'DDP'를 함께 쓴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역과 연결돼 있는 데다 연간 100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만큼, 지역명소 병기를 통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7호선 '용마산'역은 인근에 있는 '용마폭포공원'을 함께 적는다. '용마폭포'는 동양 최대 규모의 인공폭포로, 역명에 공원이름을 병기해 지역경제·문화·관광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9호선 '마곡나루'역은 '서울식물원'을 함께 쓴다. 서울식물원이 2018년 10월 임시개장 이후 국내외 관광객 400만명 이상이 다녀간 만큼 이용객들의 방문 편의를 높인다는 목표다.

2호선 '낙성대'역은 낙성대가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의 탄생지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강감찬 장군의 이름을 함께 쓰기로 했다.

시는 다음 달 중으로 이들 4개역의 승강장, 출입구, 안전문 역명판, 노선도에 새로운 이름을 함께 적을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12월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하남선 H1'역 이름을 '강일'로 확정했다. '강일', '첨단테크노밸리' 안이 제출됐으나 지역을 대표하는 명칭이 기억하기 쉽고 친근하다는 주민 설문응답에 따라 '강일(94%)'로 결정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으로 5개역에 대한 도시철도 역명 제·개정 확정안을 26일 시 홈페이지에 고시한다. 역명 개정은 자치구가 서울시에 요청하면 서울시가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지하철역 이름 옆에 지역 명소를 함께 넣어 이용객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역명을 새롭게 만들거나 병기할 때 지역주민의 선호도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의미 있고 뜻깊은 이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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