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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주간펀드동향]국내·외 증시 훈풍에 주식형 펀드 상승세



국내·외 증시 훈풍에 주식형펀드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12월13일~19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3.10% 올랐다. 해외 증권사들이 내년 한국증시에 대해 '비중확대'를 제시하면서 코스피·코스닥이 동반 상승세를 보인 영향이다.

국내 증시가 호조를 보이면서 인덱스주식형으로 9119억원의 자금이 유입됐고, 액티브주식형에도 2311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이에 따라 전체 순자산은 전 주보다 3조3640억원 늘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49% 올랐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중남미 지역의 편드가 3.41%, 브라질 펀드 3.28%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국가의 증시가 역대 또는 연중 최고점을 경신한 영향이다.

해외주식형펀드는 한 달 넘게 지속해오던 자금유출이 유입으로 반전했다. 한주간 562억원이 순유입됐고, 전체 순자산은 3500억원 늘었다.

한 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주식형펀드는 지난주에 이어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S'(6.84%)가 차지했다. 해외주식형에서는 중국주식형인 '미래에셋인덱스로차이나H레버리지2.0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C4'(6.54%)가 수위를 기록했다.

한편 해당 기간 국내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2.77% 상승한 2196.5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선물옵션 만기일이 다가오며 선물 매수세 확대와 외국인이 1조4684억원어치 주식을 쓸어담으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글로벌 증시도 훈풍이 불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1.35%, MSCI 신흥국(EM) 지수는 전주 대비 3.3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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